
이번 크리스마스,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? 크리스마스 가족모임을 위해 '코지하우스'에 다녀왔습니다. 워낙 인기 있는 곳이라 크리스마스 같은 대목엔 눈치싸움이 치열한데요. 2025년 크리스마스 가족 외식의 생생한 기록, 지금 시작합니다!
☑️ 주차 및 웨이팅
평소에도 웨이팅이 기본인 곳이라 걱정했는데, 센스 있는 딸아이가 먼저 달려가 기다려준 덕분에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.
주차 정보: 전용 주차장이 꽤 넓게 완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, 워낙 손님이 몰리는 날이라 빈자리가 없었어요. 다행히 주변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외부에 주차했어요.
☑️ 페퍼로니 피자 (페스츄리 도우의 반전)
음식이 워낙 밀려 늦게 나오긴 했지만, 가장 먼저 등장해 가족들의 허기를 달래준 효자 메뉴입니다.
일반적인 밀가루 도우가 아닌 바삭한 페스츄리 도우를 사용한 게 이 집의 신의 한 수더군요! 끝부분까지 퍽퍽함 없이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라, 기다림의 지루함을 잊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.
☑️ 메뉴별 솔직 시식평
1️⃣ 킬바사 빠네 파스타
- 비주얼: 압도적입니다. 통통한 킬바사 소시지가 올라가 있어 사진 찍기엔 최고예요.
- 아쉬운 점: 비주얼에 비해 빵이 조금 질긴 편이라 커팅하거나 먹을 때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. 소스에 충분히 적셔 드시는 걸 추천해요!
2️⃣ 새우 필라프
- 평가: 가족 모두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메뉴입니다. 간이 딱 적당하고 입안에서 맴도는 감칠맛 덕분에 6명 모두 호불호 없이 만족스럽게 비워냈습니다.
3️⃣ 관자 먹물 리조또
- 평가: 먹물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아주 깊고 진했습니다.
- 아쉬운 점: 제 입맛에는 간이 조금 셌어요. 풍미가 워낙 훌륭해서 조금만 덜 짰더라면 인생 리조또가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, 그래도 중독성 있는 맛이었습니다.
4️⃣ 더블 스테이크
- 평가: 코지하우스의 시그니처답게 가성비 훌륭한 고기 양과 굽기로 든든하게 메인 역할을 해주었습니다. 육질이 부드럽고 적당히 익혀져서 메인요리로 탁월했습니다.
✨ 총평 및 마무리
북적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코지하우스 송탄점. 주차가 힘들고 음식 대기 시간이 있었지만, 바삭한 피자와 맛깔나는 필라프 덕분에 즐거운 가족 식사가 되었습니다.
음식이 맛있었고 가격대가 높지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. 6명이 가서 6가지 음식을 주문해서 골고루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가성비 짱입니다.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연말 분위기를 내기엔 더없이 좋은 공간이었네요.